[중부매일 김준기 기자]청양군이 10일까지 청양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별자리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별자리 야시장은 청양전통시장 내 다목적장터에서 6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7월말~9월초 혹서기는 임시 휴장한다.

별자리 야시장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고 문화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먹거리 혹은 상품(공예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청양군 주민등록자이다.

1차 서류심사 후 면접(품평회)과 교육을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낮 시간 운영되는 토요장터 참여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별자리 야시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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