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보건 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소
증평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보건 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소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보건 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파악과 문제 해결 전략 추진, 성과 지표 목표 수준의 적정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는 지역보건 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 1월까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설문 조사, 주민 공고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전체의 건강을 도모하는 따뜻한 증평'을 목표로 건강 불균형 해소와 건강 수명 연장, 건강 거버넌스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최종 계획을 수립해 충북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연영미 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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