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빈 상가를 찾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30대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31)씨는 지난 4월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총 10차례에 걸쳐 현금 109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를 받고 있다.

또 타인의 신용카드를 주워 68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상가 주변 CCTV를 분석해 은신처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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