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4일 오후 3시 30분 시립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인과 직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원장 김순여 수녀)은 지난 2007년 11월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에 개원 한 후, 현재 192명의 장기요양등급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2018년 장기요양 시설급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날 한 시장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중풍 등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돌보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 노인인구는 2018년 말 전체 인구의 12%인 10만841명으로 이중 장기요양 등급자는 14%(1만4천213명)이며 노인요양시설은 1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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