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우민재단이 올해 상반기 7억2천만원의 지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우민상(3천만원)과 복지사업(1억7천200만원), 장학사업(2억7천500만원), 문화예술사업(2억5천만원), 기타사업(5천440만원) 등이다.

우민상은 4개 분야(문화예술·체육부문·미래영재·사회복지) 우수인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체육인재·미래영재·사회복지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여행의 특전이 주어진다.

복지사업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지원, 국가유공자 조선가정 지원, 에너지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지원, 모범사회복지사(6명·포상금 100만원) 표창이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충북대법학전문대학원과 체육우수인재, 연변대학교 국제학술교류기금 지원 등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작가들에게 우민아트센터 전시·기획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상경찰·소방관 위로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지원사업은 제천화재참사로 인해 신설된 항목으로 관련업무 중 공상을 입거나 10년 이상 근속한 우수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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