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개원 연25만명 교육·사망사고 감소 기여 '공로'

충북도교통연수원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뒤 기 김상수 충북도교통연수원장, 나기성 사무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교통연수원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뒤 기 김상수 충북도교통연수원장, 나기성 사무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교통연수원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교통안전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교통연수원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공자 19명(산업포장 1, 대통령상 7, 국무총리상 11)과 함께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교통연수원의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수여, 교통안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교통연수원은 1990년 운수종사자 교육기관으로 개원한뒤 연인원 25만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12명이 지속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추진하고, 교통안전교육관련 사업부문에서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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