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충북도가 3~5일 도내 유도선 48척에 대해 긴급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진섭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민간전문가 20명은 4일 제천 청풍도선장을 찾아 승선신고서 작성 및 인명구조장비 비치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청풍호에 탑승해 운항로 확인, 기관실 상태 등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살펴봤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