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오는 8일 제5회 토토즐페스티벌을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사상자를 애도하기 위해 토토즐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EDM 파티를 취소한 바 있다.

이번 토토즐페스티벌에서 EDM 파티와 0시 포차는 예정대로 함께 진행한다.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지는 EDM 파티는 오후 8시, 9시, 10시 3차례 진행한다. 홍대클럽 등 전국구로 활동하는 전문 DJ가 리프트형 무대 위에서 디제잉을 선보인다.

중앙시장 앞 천변도로에서 진행하는 0시 포차는 중교로 일원까지 확대된다.

대전천변 무대와 중교로 일원 무대에서 버스킹 밴드, 트로트, 비보잉,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일 취소됐던 연예인 DJ 춘자의 EDM파티 공연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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