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지론텍이 호주 ALKANE사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혁신센터는 '공공기술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지론텍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발굴했다. 또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사업계획 고도화 등 창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에서 ㈜지론텍으로의 창업을 이끌었다.
㈜지론텍은 친환경, 경제적인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희소 및 회토류 금속을 제조하는 회사로 주원료 업체인 호주 ALKANE사로부터 기술을 인정받아 합작사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론텍은 ALKANE사와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식, 정보, 시설, 인력 교류, 상호 투자 등 기술의 상용화 실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호주 ALKANE사는 매년 최대 2만5200t의 희소 및 희토류를 70년간 생산 가능한 대규모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채굴 회사dlek.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그 동안 공해문제로 생산이 어려웠던 희토류 원료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론텍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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