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숙)가 최근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19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5월 대학에 따르면 도내 대학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통한 취업률 향상과 청년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공모한 '2019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중원대의 '2019 중원 뛰어라, JOB아라!'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는 것.

중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취업동아리 ▶학과별 맞춤식 기업탐방 캠프 프로그램 ▶자격증 교육 ▶취업박람회 단체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북도내 기업에 맞는 역량을 기르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 연계프로그램으로 사전준비 설명회, 해외인턴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재학생들의 충북도내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충북권내 취업박람회 참가와 기업 맞춤형 취업 추천 등 도내기업과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등 타지역 인재유출 방지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이연숙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해 중원대 재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충북도내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및 졸업예정자들의 도내 취업으로 충북지역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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