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쌍곡계곡 9곳에서 실시

괴산소방서와 화양동지구 물놀이 위험지역 구명환, 구명조끼,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괴산소방서와 화양동지구 물놀이 위험지역 구명환, 구명조끼,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6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괴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양동계곡 및 쌍곡계곡 물놀이 위험지구 9개소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부표, 재난안전선 등의 안전시설물 점검과 여름철 탐방객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회의도 함께 실시했다.

속리산국립공원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시설 및 통제시설 사전 정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