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지회와 영동군노인복지관,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동군노인복지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지회와 영동군노인복지관,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동군노인복지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지회와 영동군노인복지관,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노인복지 향상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 지역사회의 사회적 취약계층 및 노인에 대한 이해 및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비롯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상호간의 자원봉사자 지원과 각종 협의사항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영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노인회 영동지회 민병수 회장과 영동군노인복지관 서정길 관장은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관계를 확대해 복지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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