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한민 서산시보건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 김국일 건강정책과장 및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등이 참석하고 각 시·도,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9개 보건소가 수상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시, 부여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수상한 시·군 담당자는 국외연수, 포상금 등 공로에 대한 포상을 받게 된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보건행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노력한 보건소를 치하하고 정보공유 등으로 더욱 발전되고 참신한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대회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4년마다 수행하는 중장기 계획인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담당했던 주무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계획대로 열심히 보건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민들의 건강 질이 더욱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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