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정은영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원보건소 정은영 주무관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58회 2천853명, 노인불소도포 90회 1천324명,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에 이동 구강사업 16개소 315명, 취약계층 치아홈메우기 사업, 홍보 및 캠페인 29회 1만6천20명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확대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분율이 2017년 31.5%에서 2018년 26.1%로 청주시 28.3%, 충북 32.3%보다 개선됐으며,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 2017년 39.1% 에서 2018년 25.5%로 충북 41.2%보다 훨씬 좋은 지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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