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 교양·건강·문화강좌 실시

청주농협은 5일 6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120명을 대상으로 제5기 복지대학을 개강했다. /청주농협 제공
청주농협은 5일 6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120명을 대상으로 제5기 복지대학을 개강했다. /청주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농협이 6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120명을 대상으로 '제5기 복지대학'을 진행한다.

이번 복지대학은 5일 개강해 오는 7월 10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양·건강·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첫날인 5일에는 성우 배한성씨를 초대해 '복을 부르는 언어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은 이희성 컨디션트레이너의 '100세 건강을 위한 비결·먹는 습관과 운동습관이 중요하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준 조합장은 "문화복지 혜택에 소외되어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농촌복지 향상과 조합원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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