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자연드림파크 기공식.
괴산자연드림파크 기공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지난 5일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길240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에서 '자연드림 스포츠힐링센터 기공식'을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자연드림 주택단지 입주예정인 조합원 대표,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우종진 대표이사, 신성식 자연드림파크 총괄CEO, 강석호 괴산자연드림파크 본부장, 박동호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 이사장, 김균섭 괴산클러스터 대표이사, 소비자조합원,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내년 4월말 완공 예정인 자연드림 스포츠힐링센터는 대지면적 1만2천241㎡(3천703평), 연면적 5천488.50㎡(1천660평) 지상 4층 규모로 수영장(25m, 4레인), 볼링장(8레인),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목욕장, 찜질방 등 운동과 휴게 시설을 마련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1단지)에 24만 2천300평, 괴산읍(2단지)에 7만 1천300평으로 총 103만 6천693㎡(약 31만 3천600평)으로 조성된다. 현재 14개 식품 생산 공방 및 물류시설이 가동 중이며, 50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괴산자연드림파크 조감도.
괴산자연드림파크 조감도.

연간 160만 명 이상이 찾는 산막이옛길 인근에 위치한 괴산자연드림파크에 기존 운영중인 영화관, 호텔, 체험시설, 식당, 판매장에 이어 자연드림 치유센터와 스포츠힐링센터가 준공되어 운영 된다면 괴산에서,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휴식을 통해 건강해져서 돌아가는 괴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괴산자연드림파크는 6차 산업의 메카로서 지역과의 상생과 연대를 위한 새로운 기업역할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칠성아카데미(총3회)에 참여, 지역구성원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치유와 힐링' 중심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환경 개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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