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7일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원거리 또는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해 초기 대응력을 확보하고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55세트가 보급됐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음성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