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이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제천화폐 '모아' 5월 경품 당첨자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또는 제천화폐를 전달했다.

시는 제천화폐 3만원 당 1장의 경품 응모권을 부여한 뒤 매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5월 당첨자 추첨은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영록 콘서트에 앞서 전자추첨을 통해 대형화면으로 송출됐다.

당첨자 10명의 모아화폐 평균 구입액은 162만원으로, 직업은 가정주부, 은행원, 우체국 직원 등 다양했다.

이날 당첨자 중에는 3월 어머니에 이어 아들이 당첨되는 행운을 안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