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까지 '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접수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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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충북을 빛낸 우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인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2004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올해 중소기업대상 7명,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명, 중소기업육성 유공자 9명 등 모두 18명을 선발한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제1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표창할 예정이다.

수상한 기업과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업체 홍보 지원, 충북도 주요행사 시 우선 초청 예우 등의 행정·재정적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도내 지역에 3년 이상 계속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영혁신과 노사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기업인이다.

접수는 충북도 경제기업과, 시·군 기업지원부서,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받으며 9월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충북도 중소기업대상'은 2004년부터 시행해 지금까지 '중소기업대상'은 총 103개 업체,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상은 모두 2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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