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밴드 사진. / 보은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밴드 사진. / 보은군보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17일부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자는 보은군 거주자나 보은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19세이상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심박수, 운동량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무료 건강검진(3회)을 제공한다. 또한 주1회 건강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도 진행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540-5634, 5625)로 하면 된다.

보은군보건소 김귀태 소장은 "보건소에 직접 내소가 힘든 성인들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으로 만성질환위험군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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