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 기간동안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 기간동안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범, 김영관, 이하 지사협)는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 기간동안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서면 지사협은 공적으로 지원 가능한 범주에서 벗어난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해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마을주민 전체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린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를 통해 더 많은 주변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것으로, 커피와 식혜 등 음료를 판매해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들도 일시 또는 정기 기부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영관 위원장은 "지역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음료 판매부스를 찾아준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과 행복한 군서면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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