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21명 참가, 독도 경비대 위문품 전달

진천군 초중학생들은 지난 3∼5일 실시된 우리 땅 바로 알기 체험학습에서 독도를 찾아 독도 수비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교육청
진천군 초중학생들은 지난 3∼5일 실시된 우리 땅 바로 알기 체험학습에서 독도를 찾아 독도 수비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교육청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은 지난 3∼5일 2박3일 일정으로 초중학생 21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땅 독도 바로알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견학하고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우리 땅인 독도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김소은 양은 "평소 책이나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가슴이 뭉클했으며, 앞으로 독도를 더 사랑하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인솔 단장인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독도 체험학습을 계기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라 사랑에 앞장 서기를 바란다" 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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