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사회적 경제 당사자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정책 홍보 및 상품 판매 전시관 운영, 학술포럼 및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이 박람회를 준비해 정부 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과 관이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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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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