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지난해 구명환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지난해 구명환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다음달 1일까지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를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어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 물놀이 안전환경을 조성해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격요건으로는 수난구조요원의 경우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등이고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임명이 되면 7월부터 8월말까지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에서 피서객 물놀이 안전지도,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활동, 119생명도우미함 관리,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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