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발전협의회 여점숙 회장과 이월여성농업인회 이경희 회장은 10일 이월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이월면
진천군 이월발전협의회 여점숙 회장과 이월여성농업인회 이경희 회장은 10일 이월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이월면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이월발전협의회(회장 여점숙)와 이월여성농업인회(회장 이경희)는 10일 이월면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달 31일 열린 '화풍이월 초여름밤 별빛콘서트'와 부대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점숙 회장은 "화풍이월 초여름밤 별빛콘서트가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나고 행사 수익금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월면 저소득가정의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별빛 콘서트는 한국예술인 진천지회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초대 가수공연과 주민 자치 프로그램인 민요, 건강체조, 난타, 에어로빅, 풍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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