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시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여성특화 현장면접은 물론 여성의 취·창업 의지를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엔케이세종병원과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웅진씽크빅, (주)라이프전장, 남양유업(주) 세종공장 등 총 16개 기업이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96명을 뽑는다.
또 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취·창업 상담과 컨설팅 ▶직업 및 창업체험 ▶취업·직업교육 정보 안내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클리닉, 가상면접 및 취업특강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세종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취업지원팀 ☎ 044-863-8219)에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우리 지역 내 여성 특화 일자리 정보를 나누는 참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맞아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키워드
#세종시
홍종윤 기자
jyho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