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2019년 충청북도에서 공모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충북에서 최초 시행하는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대학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목적으로 대학에서 제안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원대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Rainbow U1 Honeybee Program'으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지도, 입사지원서 작성, 자격취득 교육, 현장탐방, 실전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직원의 취업지도역량강화까지 포함하는 유원대만의 특화된 취업지도 프로그램이다.

박경희 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충북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기관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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