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는 특별한 음악 강연회 '렉처콘서트'를 9층 아트홀-G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이현정 바로크 첼로 연주자와 대중음악 평론의 중심에 있는 임진모 음악평론가, 계희승 음악학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6월 11일에 있을 첫 번째 렉처콘서트는 첼리스트 이현정이 들려주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등의 연주를 통해 음악이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7월 9일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비틀즈와 퀸 등의 대중음악 세계와 그 안의 삶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8월 13일에 있을 음악학자 계희승의 '오페라 이야기'는 클래식 음악의 꽃 오페라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시티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렉처콘서트'를 통해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을 보다 쉽고 친근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음악을 우리 삶속에서 보다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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