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일 우수공예인(업체) 지정 수여

충북도가 10일 2019년도 공예명인에 김기종 도예가, 우수공예인에 이준우·이명윤 공예가, 우수공예업체에 오케이공방, 까마종을 지정해 지정패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10일 2019년도 공예명인에 김기종 도예가, 우수공예인에 이준우·이명윤 공예가, 우수공예업체에 오케이공방, 까마종을 지정해 지정패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올해 '충북도 공예명인'에 김기종(54) 도예가, '충북도 우수공예인'에 이준우(31·목칠)·이명윤(29·여·섬유) 공예가, '충북도 우수공예업체'에 오케이공방(대표 강기정)과 까마종(대표 송재민)이 각 선정됐다.

충북도는 10일 이들에 대해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충북도 공예명인 등의 선정은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 우수공예품 개발을 통한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공예명인 14명, 우수공예인 29명, 우수공예업체 12곳이 지정돼있다. 이들에게는 우수공예품 판로 및 홍보지원과 각종 전시회 참가 및 문화 예술행사 등에 우선 초청 혜택이 주어진다.

'공예명인'은 공예경력 15년 이상으로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자 중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를 거쳐 선정하며,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 자격은 '충북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다.

키워드

#중부매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