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공간, 몸, 감각 주제 '삶은 감각이다'
21까지 접수 27~28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예술교육연수 '삶은 감각이다'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구글링크(https://forms.gle/THK6WoEN332CThs5A)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 발표는 오는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이뤄진다.

'삶은 감각이다'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이 아닌 예술가들과 함께 놀고 작업하면서 삶, 공간, 몸, 감각을 주제로 하는 예술가 참여 워크숍이다. 문화예술교육연수 '삶은 감각이다'는 총 세 종류의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북 보은 출신의 기획자 이철성 대표가 진행하는 워크숍1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대한민국 아티스트 양재혁 대표가 진행하는 워크숍2 '브리꼴레르적 사고하기(닭알 착륙작전)', 예술가 김진영이 진행하는 워크숍3 '보이스테라피 소리 찾기, 몸 찾기, 맘 찾기'가 그것이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연수 '삶은 감각이다'는 기획자, 예술강사, 문화예술현장 관계자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예술을 통한 관계형성은 물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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