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 참여, 충북을 바꾼다"

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9일 오후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김승범 청년위원장, 김지한·김종우 대학생위원장(공동) 등 청년·대학생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청년 정치 참여, 충북을 바꾼다', '충북의 청년, 충북의 천년'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로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현재 정치권에서 결정되는 정책이 청년·대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 운명을 좌우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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