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음악회·연주회 등 총 118건

6월을 맞이해 충남도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음악회, 연주회, 어울마당, 체험학습 등 다양한 청소년행사를 마련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열리는 6월중 청소년행사는 ▶천안시의 뮤지컬, 연주회 등 시ㆍ군에서 마련한 행사 104건 ▶도청소년자원봉사센타의 농어촌체험 자원봉사활동 등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 14건 등 모두 118건이다.

시ㆍ군이 마련한 주요행사는 ▶천안시는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알리바바 도적’뮤지컬 공연과 관현악단 등 8건 ▶공주시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시풍속과 백제문화 체험학습 등 14건 ▶보령시는 청소년청소년 건강을 위한 제5회 흡연예방 및 금연대회 등 7건 ▶아산시는 건강치아아동 선발대회를 개최 등 7건 ▶서산시는 청소년 건전영화 ‘엄마(2005)’외 3편 상영 등 6건 ▶논산시는 검도교실 등 9건이 실시한다.

또 ▶계룡시는 스포츠 치료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장병교육 등 13건 ▶금산군은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등 7건 ▶연기군은 청소년어울마당 등 3건 ▶부여군은 청소년논술교육 등 10건 ▶서천군은 서천탐사대활동 등 4건 ▶청양군은 가족과 함께 심리여행 등 2건 ▶홍성군은 백혈병 어린이돕기 작은음악회 등 7건 ▶예산군은 4일 독도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제10회전국청하백일장 ▶태안군은 21세기에 맞는 부모역할 교육 등 5건 ▶당진군은 청소년문화유적지 답사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교육, 거리상담 등 5건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청소년단체가 마련한 행사는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25일에 아산시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봉사활동, 독거노인 위문방문 등 5건 ▶충청남도청소년 종합상담센터는 충남학생회관에서 진로 심포지엄, 청소년 인권동아리 ‘햇귀’의 월례모임 등 9건이 실시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6월에 펼쳐지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 음악회, 연주회, 어울마당, 체험학습 등 청소년관련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계획이다”며 “청소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개성을 살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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