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0.13% 상승…거래는 한산

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값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0.13%의 상승율를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114가 집계한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동향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는 5월초순께 같은 0.13% 상승률을 유지했고 전세가는 마이너스 0.02%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의 경우 36-40평형대 0.34%, 51-55평형대 0.21%, 41-45평형대 0.14%, 26-30평형대 0.12%, 31-35평형대 0.11%,55평이상 0.06%, 20평 이하 0.01% 순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성구(0.29%), 동구(0.22%), 서구 (0.09%), 중구(0.05%), 대덕구(0.03%) 순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매는 한산한 가운데 전민동, 장대동 등 일부 지역 개별 단지별로 100만원~700여만원 오른 단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기간중 대전 부동산 시장은 대덕테크노밸리 2차 분양에 관심이 집중돼 성황은 이뤘다.

한편 서구,유성구,중구,대덕구에 대한 주택투기지역 재지정 영향으로 당분간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끊겨 소강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대전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마이너스 0.02%의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형별로는 유일하게 36-40평형대가 0.14%의 상승율을 보였고 20평 이하, 41-45평형대, 46-50평형대, 51-55평형대, 55평이상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26-30평형대 -0.01%, 21-25평형대 -0.05%, 31-35평형대 마이너스 0.05% 순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구(0.03%), 중구(0.02%), 유성구(0.01%) 순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대덕구는 마이너스 0.07%,동구도 마이너스 0.47% 하락세를 보였다.

0.13% 상승…거래는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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