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진과 YDCP소속 학생 60명, 영동경찰서 직원 등 총 70여명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기숙사 및 원룸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 유원대학교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진과 YDCP소속 학생 60명, 영동경찰서 직원 등 총 70여명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기숙사 및 원룸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 유원대학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10일 경찰소방행정학부의 학생들로 구성된 U1-YDCP(유원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영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유원대학교 기숙사 및 원룸주변에 대한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진과 YDCP소속 학생 60명, 영동경찰서 직원 등 총 70여명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기숙사 및 원룸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U1-YDCP는 지난 2013년 5월 영동경찰서와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대악 근절과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우범지역에 치안력을 집중해 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은 물론 향후 우수한 경찰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하에 경·학 협력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우태식 교수(경찰소방행정학부장)는 "이번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미래의 경찰관이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부여이자 현장체험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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