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2019 클린신관운동' 활동을 펼쳤다.

신관동 환경특수시책인 '클린신관운동'은 매월 신관동 소속 시민단체가 릴레이식으로 거리청소를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한국유흥음식업협회공주지회(이하 유흥음식업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청소행사에는 신관동 직원과 유흥음식업협회공주지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여해 약 2시 간 동안 신관동 시가지 일대를 돌며 1톤가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흥음식업협회공주지회는 거리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석우 동장은 "한국유흥음식업협회공주지회의 적극적인 사회봉사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신관동을 함께 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공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