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애터미(주)(회장 박한길)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치즈 487세트(시가 4천383만원 상당)를 공주시에 기탁했다.

애터미(주)측에 따르면, 이번 치즈세트 지원은 올해 6번째 기탁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어 드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탁 물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애터미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온정이 넘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주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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