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구)에서는 12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나눔 우체통 대형현수막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우체통은 지난 2017년 3월 관내 저소득층 다수가 거주하는 안덕벌에 처음 설치 운영되기 시작해 위기가구를 발굴, 민간후원 연계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홍보현수막은 가로 180cm, 세로 520cm의 대형현수막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어디로 문의해야 되는지를 상세히 나열하였으며,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설치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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