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자위는 6월 말까지 1차 조사를 통해 충남 소재의 자동차 관련기업 100여 곳의 지원수요와 고용계획 및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또 2차로 9~11월 자동차 관련기업 1천여 곳에 대해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지역환경과 현장수요에 맞는 고용지원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인자위 관계자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인자위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충남혁신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태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및 시제품개발 지원, 품질인증지원, 맞춤인력양성 및 채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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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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