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다우에프에스, 인삼약초농공단지 입주계약
35억 투자… 2023년까지 제과제빵 제조공장 완공

금산군과 (주)다우에프에스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 금산군
금산군과 (주)다우에프에스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이 제과제빵기업인 주식회사 다우에프에스와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다우에프에스는 프랑스 왕실 전통 디저트인 머랭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빵류와 과자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대전제3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홈플러스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한 대기업이 있으며, 자체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모나르끄'를 설립해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우에프에스는 오는 2023년까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내 3천970.8㎡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남준수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기업유치팀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및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부터 부산까지 대상 기업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친환경 무공해 강소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진 효과를 거두겠다"며 "투자기업에 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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