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굿액션 공모사업'에 옥천시니어클럽이 선정돼 마스크 1만6천100매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은 마스크는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속에서 취약한 9988행복지키미(노노케어) 수혜대상자 어르신과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려 노력하던 중 유한킴벌리 의 이 사업에 선정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전하는 교육 기부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총 30만개의 '크리넥스 데일리 황사 마스크(KF8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키워드

#옥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