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준법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준법의식 함양 선진적인 법문화 형성을 위해 ▶배려 및 법질서 실천 교육 ▶폭력예방 교육 ▶비행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수주(가명) 학교 밖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준법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볼 기회가 됐다"며 "배운 내용들을 잘 숙지해 법질서를 잘 지키는 선진 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의 적응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교육·직업체험·직업교육·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1388)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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