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충남도의원 "참전유공자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해야"
방한일 충남도의원 "참전유공자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해야"
  • 최현구 기자
  • 승인 2019.06.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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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은 12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에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제도 개선 ▶적정기술 업무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확대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방한일 의원은 도차원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 분들이 나라를 위해 거룩하게 목숨을 바치신 희생과 헌신과 공헌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께서는 도민들에게 민선7기 충청남도 복지수도 건설을 공약했다"면서 "참전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광역 지자체 중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충남도의 자세변화를 촉구했다.

한편 충남도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도내 국가유공자는 모두 1만2천938명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방 의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도정질문에서 "남성 환자 비율이 낮기 때문에 남·녀 통합병실로 운영하는 등 예외 인정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도지사에게 제안했다.

또한, 충청남도의 적정기술 업무 추진과 관련된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방 의원은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로 적정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도내 적정기술 관련 단체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제도적 뒷받침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충남도의 사업시행 의지 부족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방한일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해 "지난해 전국 38개 시·군 2천936명중에서 충남은 50명만이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실한 충남도의 사업 참여 실적을 지적했다.

방한일 의원은 "전통적인 농업도인 충남에서 농번기 인력이 풍족해 사업 실적이 낮은지 거꾸로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부족한 홍보를 강화하고 벤치마킹하여 농·어업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도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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