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산외면 노인복지대학(학장 조중진) 학생 80명은 12일 산외면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보은읍 농경문화관, 속리산 자생식물원, 대청댐일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보은군의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고, 교우 간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산외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 3월 19일 개강 했으며 지금까지 11주에 걸쳐 강의가 진행 됐고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장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조중진 산외면 노인복지대학장은 "바쁜 농번기철이지만 이번 현장학습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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