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면(면장 박대환)은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를 새롭게 조직해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12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신규위원을 위촉했으며, 시·면정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와 논의를 통해 건의?불편사항을 접수하며 면 발전방향을 다 같이 모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장은 "앞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율적, 능동적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청정 동면의 입지를 더욱더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환 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가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과 배려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는 앞으로 내고장 정화활동, 다문화가정 어울림행사 참여, 연말 관내 불우이웃 물품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