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54명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체험 실시

: 영동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 영동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영동 새너울중학교는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기 위해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전교생 154명이 모두 참여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직업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전·오후로 나눠 개인별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직업세계를 알아봤다. 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기술, 방송영상, 디자인 등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는 전문 직업인의 세계를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영동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1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 새너울중학교

이번 체험에 참여한 김미정 학생(3년)은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려면 먼저 그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진로교육원의 전문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키워드

#영동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