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의료교류세미나 참석·의료기관 MOU 체결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12~16일 몽골을 방문해 충북의 특화의료기술을 홍보한다.

충북방문단은 14~15일 몽골 울란바토르 미쉘 전시장에서 열리는 몽골박람회(Medical Korea in Mongolia)에 참가해 충북의 특화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참여병원의 의료기술 홍보, 내방객 진료상담, 한-몽 참여기관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한다. 몽골박람회는 주몽골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몽골한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충북방문단은 또 한-몽 의료교류 발전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북의 특화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르항-올 도청사 및 울란바토르 보건국 방문, 의료기관 MOU 추진, 몽골보훈병원 현지 진료 등을 통해 몽골과 의료협력관계도 다진다.

충북도는 2015년 몽골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몽골과 인연을 맺은뒤 몽골 30여개 병·의원 및 5개 자치단체와 교류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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