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산시민관악단의 기획 연주회 'Symphonic Jazz & Pops'가 14일 저녁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넷 연주자 송은숙, 메조 소프라노 김수빈, 트럼본 연주자 장석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며, 주요 연주곡으로는 Clarinet Concerto Philip Sparke, 재즈의 고전이자 스탠더드 넘버로 다양한 광고 음악과 영화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Sing Sing Si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에 이르기까지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을 수준 높은 연주로 시민들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아산시민관악단 기획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로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민관악단 기획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아산시민관악단은 아산시의 축제 및 문화예술사업 참여를 통해 시민 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자 음악을 전공한 아산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됐으며, 아산시의 크고 작은 문화 행사의 참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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