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내포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13일 이웃에 대한 따스한 관심과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아 제6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및 체험, 먹거리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이 자원을 보호하며 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자원이 부족한 미래 사회에 대비 환경·경제사랑 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나바다 벼룩시장 및 체험,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중 제공되는 먹거리부스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의 후원을 받아 1천500여명의 학생 모두에게 엄마의 사랑이 담긴 맛난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영희 교장은“학생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며“학교 차원에서도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경제와 환경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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