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 개최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광역의원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의원은 2017년 제10대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고등학교 의무교육 시행에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고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제11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고등학교 학부모 부담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충남교육청의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많은 부분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깨알정책대상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시·도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현실화 시킨 기초·광역의원, 기초·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오인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각양각층에서 생활하고 있는 충남도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다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편에 서서 발로 뛰는 현장 실천형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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