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봉명2송정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민화교실(회장 박선영)은 봉명2송정동 대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며 회원들이 실력을 갈고 닦아 평소 다양한 행사에 앞장서 작품 전시를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에 봉명2송정동 대표 프로그램으로 민화작품을 예술의 전당에 전시했고, 지금은 민원실에 마음의 고향 게시판을 만들어 모란도, 문자도, 화접도 등 부귀영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민화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영 회장은 "봉명2송정동 회원 분들의 열정으로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우뚝 솟은 민화교실을 보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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